뉴스레터 쌓기 2023년 11월 23일
What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 CEO 샘 올트먼의 합류에 주가를 상승시켰다.
Why
MS, 오픈 AI 기술팀을 직접 고용하면서 인수합병에 들어갈 규제와 절차 생략 가능하게 되었다.
오픈 AI의 본격적인 영리기업의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How
대규모언어모델(LLM)GPT-4 책임자 야쿱 파초키,
오픈 AI 주요 연구원 사이먼 시도르 등 합류 할것.
오픈 AI 최고기술책임자 (CTO) 미라 무라티도 포함 가능성 있음.
오픈 AI 직원 95% 올트만 따라 이직하겠다 성명서에 동의 하였다.
남은 멤버는 소셜 지식공유 플랫폼 쿼라의 CEO 애덤 디엔젤로, 기술 사업가 타샤 맥컬리, 조지타운 보안 및 신흥 기술 센터의 헬렌 토너 등 3명이다.
직원들,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MS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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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향후 MS의 오픈 AI 영향력은 얼마나 커질까?
비영리 단체로 시작한 오픈 AI는 점차 수익을 따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 때문에 영리회사인 MS가 자본과 목적을 명확히하며 영향력을 점차 키울 것으로 예상한다. 오픈AI가 AGI가 되는데 제한을 풀어버린 격이다.
Q2. 올트먼은 왜 해임당했을까?
오픈AI는 기업 지배구조가 독특하다. 비영리 단체로 출범한 오픈AI는 2019년 자회사로 영리법인을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벤처캐피털이 보유 중인 지분은 자회사인 영리법인 지분이다. 하지만 의사결정은 비영리법인의 이사회 통제를 받았다. 올트먼이 AI의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이사회 멤버들이 CEO 해임이라는 ‘쿠데타’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이다.
공시지가 현실화율 전면 재검토
What
정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시세 대비 공기가격 비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결정.
현실화 계획 폐기도 검토하고 있다.
Why
문재인 정부시절 2020년 수립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How
내년 주택 보유세 부담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보유세 추정치는 시세(하한가)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9%와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적용해 산출했다.
기존 로드맵을 따를 경우 전체 공동주택 (1486만 가구)의 6.9%인 103만 가구가 올해 시세가 하락했음에도 공시가격은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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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공시가 현실화.
보유세 제도 핵심은 부동산가격공시제도이다. 하지만 기존의 보유세 개혁은 세율에 집중되어 있었다.
문재인 정부 재산세를 상승시켜 다주택자 주택 보유 부담 가중함으로써 투기 수요 억제하겠다는 것이 목표.
기존의 정책은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보유세 부담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What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인플레이션 통제 계획과 함께 공기업 민영화 청사진 내놓았다.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Why
밀레이, ‘국민에게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팔게 될 것.“
How
민영화 대상 기업 YPF (공룡 공기업. 아르헨 연료 부문 거의 모든 영역, 연관 산업 운영하고 있음), 공영 언론.
중앙은행 폐쇄, 통화주권 포기 (국민이 자유롭게 통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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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1. 추후 아르헨티나 전망이 궁금해진다.
What
올해 들어 국내 부동산을 담보로 빌려준 부실채권(NPL) 시장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남.
대출 원리금 상호나 어려움 겪는 기업, 임의경매 건수도 급증세.
Why
NPL시장 급성장한 이유는 대출 금리 오름세, 경기 불황 등 금리 부담을 버티지 못한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 상환유예 조치 종료되면 NPL시장 크게 팽창할 것.
How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도 직격탄을 맞았다.
NPL 물량이 늘어나며 할인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곧 투자자의 선택 폭은 넓어질 전망이다.